해남군의회 이기우 의원이 지난 6월11일 고흥군에서 열린 제293회 전라남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 봉사장은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봉사한 공로가 인정되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기우 의원은 관광도시 해남 구현을 위해 ‘대흥사 입장료 및 대흥사 주차장 무료화’, ‘물놀이 시설 설치’ 및 ‘국도 제1호선 해남군까지 연장’, ‘적극적인 민자 유치’ 등을 제안해 해남군 관광 활성화에 노력했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조례 제·개정에 앞장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적으로 인정됐다.
특히 군민의 참여 유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해남군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제정했고,「해남군 이장자녀 생활비 장학금 지급 조례」를 개정해 이장들이 보다 적극적인 대민행정을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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