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소재 일미청과(대표 조형숙)가 지난 6월5일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40박스(112만원 상당)를 해남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일미청과는 청과 및 다양한 모종 판매 수익금을 조금씩 모아 2020년부터 매년 지역의 저소득가구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형숙 대표는 “작은 정성으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행복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유성 기자
534023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