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북일면복지기동대가 마을 곳곳을 누비며 불을 밝히고 있다. .
북일면은 지난 5월부터 복지기동대 자체 특수시책으로 ‘불금’(불 밝히는 금요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우슬적십자봉사회(회장 윤영동)와 협업해 전기시설물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행사는 노후화된 농촌 주택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안전점검을 실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계획됐다.
현재 전기 안전점검이 시급한 20가구 중 7가구에 대해 점검을 마쳤으며, 남은 13가구도 매주 금요일에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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