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해남형 중소농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 
추가 신청은 예산 소진시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 가능하며, 지원기준 및 제외요건은 기존 신청과 동일하다.
총사업비는 14억원으로, 영농 규모가 적은 중소농을 중심으로 8,800여 농가를 대상으로 비료‧농약‧종자 등 농자재 전 품목에 대해 최소 10만원(보조 5만원), 최대 40만원(보조 2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1일 기준, 군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돼 있는 농업인이다.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군민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농자재 구입 방법은 농자재 지원 대상자로 확정 통보되면, 농업인은 사업 참여 농자재 업체(50개소)를 직접 방문해 자부담금을 납부한 후 농자재를 구매하면 된다.
한편 해남군은 1차 신청 접수‧접수 결과 2,633명, 5억800만원을 확정해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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