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농업기술센터
실증연구 현장 보고회

해남군농업기술센터가 소득 작목 발굴 실증연구에 따른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가 해남에 맞는 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14일 추진 상황 보고회를 현장에서 가졌다.
실증연구는 29명의 지도(연구)직 직원들이 5개팀으로 구성해 고추냉이, 하이미멜론 등 5개 작목을 직접 심고 기르면서 생육 상태와 재배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지역 적응성, 노동력, 소득경영분석 등을 통해 신소득 작목 육성 가능성을 최종 검토 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최초 보고회를 개최해 실증연구의 계획과 성과를 다짐하고, 중간보고회에서 실증연구 추진 상황 및 향후 실증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이미 멜론 실증 재배 현장을 방문해 생육 상태를 관찰하면서 재배기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는 12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과학영농실증포 등에 만감류(레드향 등 3종)와 아열대 채소(공심채 등 3종) 6종을 재배, 생육관리 등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3년부터 지역특화작목 육성 및 경쟁력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신기술․신소득 작목 발굴 보급 및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작물 실증연구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전 직원이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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