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중앙어린이집
매월 송지 동네탐방

송지중앙어린이집 유아들은 매월1회 동네탐방에 나선다.(송지면 소죽마을) 
 

 

 송지중앙어린이집(원장 최미순) 유아들은 매월 1회 송지면 동네탐방에 나선다. 
송지면에서 제일 아름다운 마을인 소죽리로 나들이를 떠나고 송지면의 자랑인 엄남리 엄마의 정원도 찾았다. 6월에는 신흥마을 친환경 감자밭을 찾아 고사리 손으로 감자도 캤다.
송지중앙어린이집은 송지중앙교회 부설 어린이집으로 2009년 설립됐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38명의 유아들이 이곳에서 배움을 시작했는데 출생률 감소로 지금은 18명의 2~4살 아이들이 이곳에서 세상밖 배움을 잇고 있다.
최미순 원장은 “아장아장 걸음마를 뗀 친구부터 또래를 인식한 아이까지 모두 마을 나들이를 너무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아이들이 없는 농촌에서 아이들 방문을 환영한다며 매월 동네 나들이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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