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 ‘땅끝햇살’이 2024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는 전남쌀의 지속적인 관리와 상품차별화 등 품질 고급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 대한민국 명품쌀 브랜드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평가는 품종혼입율, 외관상 품위, 전문패널에 의한 식미평가, 잔류농약 검사 등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시중 판매장에서 2차례 시료를 구입, 전문 분석기관인 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심층적인 평가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땅끝햇살’은 해남군을 대표하는 공동 브랜드 쌀로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위해 분기별로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땅끝햇살’은 명실상부 해남군을 대표하는 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땅끝햇살이 전남 대표 브랜드를 넘어 전국 최고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브랜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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