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자율방범대가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선풍기 10대를 기증했다.  
삼산면 자율방범대가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선풍기 10대를 기증했다.  

 

 삼산면 자율방범대가 지난 6월21일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선풍기 10대를 삼산면에 기증했다.  
무더운 여름을 에어컨 없이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선풍기는 삼산면사무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산면 자율방범대 박명수 대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물하고자 이번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정일 면장은 “매번 지역 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자율방범대에 깊이 감사드리고, 기증된 선풍기는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삼산면 자율방범대가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