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해남경찰서(서장 배승관) 안보자문협의회는 지난 6월25일 북한이탈 주민의 주택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의회 의원들은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68‧여) 댁을 찾아 전기시설 보수 및 농자재 정리용 선반 설치 등을 지원했다.
안보자문협의회 김옥민 회장은 “오늘의 봉사활동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북한이탈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경찰서 배승관 서장은 “해남 치안에 적극적인 협조를 보내 주시는 안보자문협의회가 어려운 북한이탈주민의 주택 개선 봉사활동까지 펼쳐 감사하다”고 밝혔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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