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청년가게 이용
소비활동 전개

 해남군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을 ‘청년가게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관내 청년가게를 방문, 소비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지정으로 해남군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청년가게 이용 후 SNS 홍보 인증 시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소진시까지)하는 등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청년 가게는 2018년부터 해남군에서 추진한 청년 창업지원 대상 업체로 대부분 7년 이내 초기 창업가게로 구성돼 있다. 청년 가게는 식당 6곳, 카페 10곳, 공방 6곳 등 모두 55곳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가게 이용 및 홍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