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이성옥‧민경매 의원이 민주당에 복당했다.
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6월24일 복당을 신청한 이성옥, 민경매 의원을 비롯해 완도군의회 조인호, 박재선 의원의 복당을 허용했다.
이번에 민주당에 재입당한 의원들은 2년 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경선에서 컷오프된 의원들이다. 이들 의원들은 컷오프에 즉각 반발하며 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해 의원뱃지를 달았다. 그리고 2년 후인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민주당 박지원 후보캠프에서 활약했다.
이성옥, 민경매 의원의 복당으로 해남군의회는 10명 의원 모두 민주당 소속의원이 됐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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