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에서 탈락
광주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선거에 나섰던 송지 출신 박미정 의원이 민주당 경선에서 낙선했다.
지난 6월29일 광주시의원 23명 중 무소속과 국민의힘 의원 2명을 제외한 민주당 소속 21명은 강수훈(서구1)·박수기(광산5), 재선인 박미정(동구2)·신수정(북구3)·심철의(서구4) 등 5명의 의장 후보를 놓고 경선을 치렀다. 정견 발표 후 진행된 1차 투표에서 강수훈·신수정 의원이 결선에 진출, 신수정 의원이 승리해 광주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이 됐다.
전남도의회 의장선거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해남출신 김성일 도의원에 이어 박미정 시의원도 낙선해 해남출신 의장 진출이 무산됐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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