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앞두고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지역인재 양성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2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의 기업유치와 연계한‘그린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다.해남군은 기회발전 특구 지정에 이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을 받아 기후발전 특구에 필요힌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과학기술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명현관 군수와 임기철 GIST 총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
마산면 오호사랑공동체(대표 민경석)와 옥천면 도림리으뜸회(대표 윤주희)의 마을축제 주인공은 복숭아다.마산면 오호사랑공동체는 지난 2월28일 복숭아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에선 복숭아 잔치와 주민들의 장기자랑, 공로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29일 열린 옥천 도림마을의 개복숭아 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마을 주민들과 향우들이 축제장을 찾아 활기를 띠었다. 그간의 활동을 보여주는 마을 할머니들의 합창 공연과 마을 주민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졌고 개복숭아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활동도 더해졌다. 오호사랑공동체는 해남 유일한 마을공동체 활동지
한우 산지가격 하락과 사룟값 상승 등에 따른 경영난을 호소하는 전국 한우농가들이 지난 7월3일 국회의사당에서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 한우 반납 투쟁’을 벌렸다.전국에서 모인 한우농가 1만여명은 이날 사룟값 즉시 인하와 한우 암소 2만 마리 시장 격리, 긴급 경영 안정 자금 지원 등을 요구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한우법) 제정을 촉구했다. 축산농가는 한우가격 하락 원인으로 정부의 소고기 초과수입을 꼽았다. 한우협회 측은 “시중에 판매되는 소고기 중 수입육이 70%에 달하
해남목련클럽 이해심 대표가 지난 6월12일 황산 소망요양원(원장 이현옥)에 쌀 200kg과 김장김치 200kg, 누룽지와 물티슈를 들고 찾았다.이번 방문은 6월2일 목련클럽 이취임식 행사 때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전달하며, 소망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김장김치와 누룽지를 함께 준비해 전했다. 전달식에는 목련클럽 회원들도 함께했다.
2024년도 전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임상용씨(39‧화산면 중정리)가 그림 부문 금메달을, 전남일씨가 안마 부문 은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지난 6월26일부터 3일간 목포, 무안, 영암 일원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해남군지회(지회장 이재옥)에서는 그림, 워드프로세서, 자전거조립, 바리스타, 안마 등 종목에 9명이 출전했다. 금메달을 딴 임상용씨는 지난 2011년 25살 때 정신장애 3급을 받았고 그림을 시작한 때는 29살이다. 처음 인터넷 방송과 블로그 등의 자료를 찾아가며 그림을 그리다가 화산면
제13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가 해남에서 열린다. 전남연기캠프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 해남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해 열리며 영상제작, 연기, 연극, 뮤지컬, 1인 크리에이터 등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7월29일부터 8월3일까지 5박6일간 진행된다. 입소식을 시작으로 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인 배우 최수종과 각 분야 전문가의 특강이 있으며 영상제작반, 영상제작연기반, 연극반, 뮤지컬, 1인 크리에이터 각 분반별로 교육이 진행된다.교육대상은 엔터테이너
해남군의회 원 구성이 민주당 경선을 통해 사전조율되면서 원구성으로 인한 의원들 간 갈등도 봉합됐다.해남군의회는 현재 의원 10명 전원이 민주당 소속이다.이에 민주당은 지난 6월30일 당내 경선을 치렀고 이날 경선 결과는 7월1일 해남군의회 본회의 본 선거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이번 후반기 원구성은 지난 4‧10총선의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윤재갑 전 국회의원 캠프에 결합한 의원들과 고른 의석을 배분했다는 점이다.의장엔 박지원 캠프 인사였던 이성옥 의원을, 부의장엔 윤재갑 캠프 인사였던 김영환 의원으로 각각 배분됐다. 또 상임위원회
햇양파 겨울을 보낸 양파의 제철은 5~7월이다. 양파는 신선하고 수분 함량이 많아 아삭한 맛이 뛰어나며, 양파김치, 초절임 등으로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이 시기에 나온 양파는 매운 맛도 덜해 생으로 먹어도 좋다. ‧해남김가네농원 : 010-8435-0013가격 : 3kg(중소혼합) 8,800원, 5kg(중소혼합) 13,000원‧자연담음영농조합법인 : 010-2056-7506가격 : 3kg(소) 6,900원, 3kg(중) 8,000원, 5kg(소) 8,700원, 5kg(중) 10,600원, 10kg(소) 14,300원, 10kg(중
해남읍 중심을 관통하는 해남천은 바닥이 까말 정도로 다슬기 풍년이다. 깨끗한 물에만 서식하는 다슬기는 수질을 정화하는데도 탁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이로 인해 해남천의 수질은 더 깨끗해지고 있는데, 이런 다슬기마저 잡아가는 일이 일어나자 해남군이 고민 끝에 내 놓은 것이 안내표지판.
해남군의회는 군민들의 대의기관이자 군민들을 위한 최고의사 결정기관이다. 따라서 해남군의회에서 일어나는 일은 군민들의 일이기에 당연히 군민들과의 공감이 중요하다.그런데 군민들의 대의기관인 수장을 뽑는 의장선거가 정견발표도 없이 깜깜이 선거로 진행됐다. 이는 해남군의회의 비민주성, 비투명성, 퇴보를 의미한다. 올해 초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를 ‘교황식 선출 방식’으로 회귀하면서 이러한 일이 일어났다. 교황식 선출방식은 후보출마에 따른 정견발표나 후보등록 등 선거 절차 없이 의원 사이에서 사전 담합 등을 통해 선출된다.
《지암일기》에는 편지 이야기가 아주 많다. 편지를 보냈다. 편지를 받았다. 잘 있다니 다행이다. 이런 내용이 하루도 빠지지 않는다. 편지는 누가 전달했을까? 일기를 보면 궁금증이 풀린다. 맡은 일을 하러 가는 집안과 이웃의 종들, 고향으로 돌아오는 군인, 관청의 일꾼, 출장 가는 관리, 새로 부임하는 관리, 과거 보러가는 마을 사람, 길가는 스님들을 가리지 않고 편지를 건넨다. 윤이후는 해남에 살면서 친구, 전 현직 관리, 유배객 등 여러 사람들과 편지를 주고받았다. 가장 많은 편지를 주고받은 상대는 한양에서 살고 있던 두 아들 윤
디자인이 예술과 다른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 예술은 대중이 원하는 것을 만들지 않는다. 오히려 대중이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것을 제시해서 낯설게 하거나 놀라게 만든다. 그것을 넘어 아예 이해할 수 없는 작품을 만들기도 한다. 디자인이란 가장 앞서가되 대중이 수용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너무 앞서가면 안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디자이너는 대중이 원하는 것과 그들의 취향에 민감하다. 예술은 취향의 첨단에 있다는 것을 대중 앞에서 과시함으로써 숭배받기를 원한다. 반면에 디자인은 대중과 소통하려고 한다.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은 오는 8월7일부터 한달간 ‘4주완성 장르소설’ 특강을 운영한다.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장르 소설과 창작법에 관심 있는 일반 군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짧은 이야기 소설의 특징을 이해하고, 콘텐츠에서 글감 찾기, 캐릭터와 딜레마의 관계, 퇴고를 통한 반전 만들기 등 장르 소설 창작의 핵심을 짚어내는 내실있는 강좌로 구성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백련재 문학의집 다목적실에서 만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땅끝순례문학관(☎530-5127)으로 전화접수 하면 된다. 강좌를 맡은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2만5,000원 이상 이용 고객 1,700명에게 해남매일시장 이용 쿠폰 5,000원을 지급하고 있다. 매일시장 이용 쿠폰은 8월5일까지 해남매일시장에서 사용하며 쿠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해남군은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로컬푸드 군수 인증제를 통해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먹거리 정책사업을 실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 상생 협
산들의 꽃이 화폭에 피었고, 작품 속에 담긴 토속적인 풍경이 정겹다. 동아리전인 ‘산들민화야 꽃놀이 가자’ 전시가 오는 7월14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해남에서 처음 열리는 동아리 민화전이다.‘산들민화야’ 동아리는 문예회관 문화강좌에서 민화를 접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한 자리에 펼치게 됐다. 회원들은 6개월 입문자부터 5년 경력자까지 민화의 세계에 몸담아왔다. 전시 작품은 액자 작품과 부채, 폐나무 등에 그린 소품까지 약 50여점이 전시돼 있다. 민화는 세필에 먹을 먹여 밑그림을 그리고, 한국화 물감으
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이 해남 대표 밤 나들이 장소로 자리잡았다. 야시장이 열리는 날엔 지인들과 단체모임, 가족들이 대거 찾고 있으며 특히 지난 6월28일 야시장은 너무 많은 인파로 먹거리마저 동이 났다. 매일시장 야시장은 민선 8기 해남읍 중심상권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명현관 군수의 지시로 지난해 시작됐다. 매일시장 야시장은 지난해 공연과 먹거리 위주로 진행됐는데 올해는 해남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문화공연 볼거리와 4대주락 먹거리, 공예체험 등 놀거리, 꽝없는 돌림판 즐길거리 등으로 풍성해졌다. 야시장이 새롭게 선보인 4대주락은
북일면 신월리 김이현김중탁·이하나씨의 둘째 아들 이현이가 5월30일 태어났어요.“우리에게 와 준 두 번째 보물 이현아, 사랑스러운 아들로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지금처럼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쑥쑥 크자! 엄마, 아빠, 누나랑 행복하게 지내보자♡”
립프로그 ABC 쇼핑카트&스캐너(사용연령 : 3세 이상)네모난 스캐너 리더기에 다양한 색상의 음식 모형의 가격표 부분을 가져다 대면 스캐너가 음식 모형을 인식하고 소리와 함께 불빛이 반짝! 음식 모형이 스캐너에 달라붙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학습이 가능한 완구. 해남군 장난감 도서관: 해남읍 서림길 6-20 / 061) 535-1733
뽀로로 팡팡 뮤직홈(사용연령 : 6개월 이상)앉고, 기고, 서는 아이의 발달 시기에 따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버튼을 누르고 음악을 들으며 놀이할 수 있는 콘텐츠가 포함된 완구. 해남군 장난감 도서관: 해남읍 서림길 6-20 / 061) 535-1733
장마철 식중독 주의 당부 장마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려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으면 음식 준비나 조리하지 않기 ▲칼·도마는 조리 후 소독하고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근(SFTS) 조심 농작업, 임산물 채취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근(SFTS)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근(SFTS)는 SFTS에 감염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