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양무리교회
읍 17개 마을에 전달
해남양무리교회(담임목사 김대길)가 지난 6월27일 교회 창립기념일에 맞춰 해남읍 17개 마을에 도축된 돼지 한 마리씩을 전달했다.
2009년 설립된 해남양무리교회는 지금의 양무리교회로 성장하기까진 해남군민들의 지지와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매년 창립기념에 맞춰 돼지고기 나눔을 잇고 있는데 올해로 15년째를 맞고 있다.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를 추진하고 있는 양무리교회는 매년 6월17일 셋째주간에는 ‘가브리엘’ 단기 사회 선교사를 선발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또 매년 8월 셋째주 일요일에는 해남 중‧고생 및 해남출신 대학생 등 50~6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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