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 ‘물총 명사수’
꽝없는 돌림판 ‘재밌네’

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이 해남 밤 나들이 명소가 됐다.
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이 해남 밤 나들이 명소가 됐다.

 

 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이 해남 대표 밤 나들이 장소로 자리잡았다. 야시장이 열리는 날엔 지인들과 단체모임, 가족들이 대거 찾고 있으며 특히 지난 6월28일 야시장은 너무 많은 인파로 먹거리마저 동이 났다. 
매일시장 야시장은 민선 8기 해남읍 중심상권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명현관 군수의 지시로 지난해 시작됐다. 
매일시장 야시장은 지난해 공연과 먹거리 위주로 진행됐는데 올해는 해남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문화공연 볼거리와 4대주락 먹거리, 공예체험 등 놀거리, 꽝없는 돌림판 즐길거리 등으로 풍성해졌다.  
야시장이 새롭게 선보인 4대주락은 매일시장내 점포 대부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놀거리인 공예체험은 매일시장 2층 청년몰에서 진행된다. 청년몰의 청년상인들과 해남 관내의 공예전문가 강사들이 협업해 회차마다 새로운 공예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공예체험에 무료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선착순 30명에게 무료로 공예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즐길거리인 100% 당첨 꽝없는 돌림판은 7가지 참여조건 중 한가지만 갖추면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100% 당첨 꽝없는 돌림판의 상품으로는 온누리상품권이나 해남사랑상품권 최대 1만원권과 4대주락을 즐기기 위한 주류교환권, 각종 특산물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매월 둘째와 넷째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야시장 달달야행은 저녁 10시까지 진행된다. 
오늘 7월12일에는 여름 특집으로 ‘나도 ESG 물총 명사수’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해남 원도심에 있는 매일시장 야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면서 더욱 활성화돼가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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