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맞아 꼬꼬통닭 후원
초복을 앞둔 지난 7월12일 해남매일시장 상인들의 점심은 삼계탕이었다. 이날 상인들은 점포 앞에서 옆 가게 사장들과 옹기종기 모여 삼계탕을 즐겼다.
매일시장 입점 가게인 꼬꼬닭집 명순심 사장은 이날 서로간 무더위를 잘 이겨내자며 매일시장 상인회(회장 박기용)에 삼계탕 60마리를 후원했다.
해남매일시장은 현대화 시설 이후 생일을 맞은 상인들 대상으로 생일파티, 단체 야유회 등을 통해 단합을 꾀하고 있다.
또 월2회 매일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야시장을 열며 해남의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박영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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