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씨, 해남소방서에
생수 200박스 전달

김성수씨가 아버지 김봉진씨에 이어 해남소방서에 생수를 기증했다.
김성수씨가 아버지 김봉진씨에 이어 해남소방서에 생수를 기증했다.

 

  요즘같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남군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성수(EDP 해남점)씨가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에 생수 200박스를 기부하며 아버지의 선행을 계승하는 뜻깊은 행보를 보였다.
김성수씨는 지난해 해남소방서에 생수를 기부한 아버지, 김봉진 샛별상사 대표의 선행을 이어받아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김성수씨는 “여름철 화재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관들을 보고 감명받아, 해남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대원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해남소방서의 최진석 서장은 “소방대원들의 현장 활동에 꼭 필요한 물품을 올해 다시 한번 기부해줘 감사드린다”며 “해남군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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