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농업 환경 다짐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제21회 한농연·한여농 지속가능 미래농업 한마음 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7월24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해남군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해남군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명현관 군수, 해남군의회 이성옥 의장, 전라남도의회 김성일, 박성재 의원을 비롯한 회원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한마음 대회는 식전행사와 개회식, 한마음행사,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한농연·한여농 회원들은 청년농업인 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과 청년농업인이 행복한 농업 농촌을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해남군연합회 임재광 회장은 “한농연·한여농 회원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후계 양성에 앞장서고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현관 군수는 축사를 통해 “다양한 화합 한마당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농업의 발전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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