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청소년 요리체험
한국자유총연맹 해남군지회

한국자유총연맹 해남군지회는 지난 7월29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태극 문양 비빔밥 체험을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해남군지회는 지난 7월29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태극 문양 비빔밥 체험을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해남군지회(회장 윤재홍)는 지난 7월29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하고자 태극 문양비빔밥 체험을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주최로 윤문희자연스토리에서 열린 나라사랑 청소년 요리체험은 평소 무심코 지나치는 태극기를 다양한 식재료를 통해 그림을 그려가면서 태극기를 인지하는 효과가 있었다. 
이날 체험에는 주사랑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참여해 요리로 표현하는 이색체험을 즐겼다.
학생들은 직접 채소를 칼질하고 채소와 고기를 볶기도 했다. 
준비된 재료로 한국의 대표음식인 비빔밥에 당근과 호박나물로 태극문양을 만들었다. 또 해남쌀밥과 해남김을 잘라 건곤감리를 표현한 해남 태극문양 비빔밥을 만들었다.
이날 학생들은 나라사랑 태극사랑을 한 그릇에 모두 담았으며, 곧 다가올 8월15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프랑스 올림픽에 참여한 한국 선수들에게 응원도 전했다. 
직접 만든 태극 문양 비빔밥은 고추장과 참기름에 비벼 모두 한 그릇씩 먹었다. 
한국자유총연맹 해남군지회 윤재홍 회장은 “해남의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고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태극 문양 비빔밥 체험을 준비하게 됐다. 이색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태극기를 인지하고, 우리 나라를 사랑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구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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