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면 18가구서 진행
북평 모든 사회단체 함께

북평면이 침수피해를 입은 18가정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평면이 침수피해를 입은 18가정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평면에서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18가정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복구 작업은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농어촌협약지원센터 등 여러 단체가 협력하여 피해 가정의 현장 파악부터 도배 및 장판 지원, 집안 정리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대부분 고령의 나이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함에 따라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주민자치회 등의 단체를 연계해 도배 및 장판 지원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썼다. 
또한 농어촌협약지원센터가 집안 정리 작업에 투입, 피해 가정이 신속하게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향선 면장은 “이번 침수 피해 복구 작업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줬다”는 소감을 전했다. 
북평면은 앞으로도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정에 대한 지원과 복구 작업은 계속해서 진행될 것이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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