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면은 지난 8월7일 익명을 요청한 기부천사로부터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간장, 고추장, 주방세제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55박스(22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신화균 송지면장은 “기부자가 보내주신 물품은 마음을 담아 경로당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했다”며 “폭염에 지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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