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기념수 식재
농업인 선배들 응원

해남청년농업인들을 응원하는 무궁화 기념 식수 행사가 지난 7월31일에 열렸다.
           해남청년농업인들을 응원하는 무궁화 기념 식수 행사가 지난 7월31일에 열렸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한국여성농업인해남군연합회(한농연·한여농)와 함께 지난 7월31일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무궁화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식재된 무궁화는 국화로, 강인한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며 특히 식재 장소를 청년농업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농업기술센터 내 학습단체 기념탑으로 해 그들의 노력이 오래도록 기억되고 기념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후에는 청년농업인들의 성공 사례 발표와 함께, 농업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농업의 미래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했다.
한농연해남군연합회 임재광 회장은 “청년농업인들은 우리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주체들이다. 오늘 식수한 무궁화는 그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상징이며, 이들이 뿌리내리고 번영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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