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면은 8월7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120명을 모시고 안전교육 및 문화활동을 추진을 했다.
황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 안전교육은 참여어르신들의 혹서기 안전관리 및 건강보호를 위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실외활동 자제 등을 교육했다.
안전교육 후 해남시네마에서 영화 ‘소풍’을 관람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팝콘도 먹고 우리네 인생같은 영화도 보고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고 만족해 하셨다.
영화관람 후 더운 여름 몸보신하시라고 영양밥을 제공하고, 간식꾸러미도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원봉사로 안전하게 진행됐다.
박영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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