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안정욱
대통령상 수상자 안정욱

 

 제33회 땅끝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에 올해도 많은 실력자가 참가해 그 명성을 이어갔다.
명인부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은 무용 부문에 출전한 안정욱(경기도 김포시)씨가 수상했다. 
일반부 종합대상인 문체부장관상은 무용 부문에 출전한 유미(고흥군)씨, 기악 부문에 신주환(서울)씨가 수상했다. 또 학생부 종합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은 기악 부문에 출전한 김나연(나주시)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판소리 노인부 대상에는 김광석(해남군)씨가, 판소리 신인부 최우수상에는 박은숙(해남군)씨가 수상했다.
한국국악협회 해남군지부(지부장 박영수)가 주최한 땅끝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지난 8월24~25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대회는 판소리, 무용, 고법, 기악 등 4종목을 두고 명인부, 일반부, 학생부 등으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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