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전 해양수산과장을 역임한 서영준 전남도 해양수산국 수산정책팀장이 부친 고(故) 서태식씨의 장례를 치르는 동안 들어온 근조 쌀 200kg을(10kg, 20포) 소외계층 등에 사용해달라며 현산면에 기탁했다. 서영준 팀장은 “생전 이웃 사랑을 강조하셨던 부친의 뜻에 따라 근조쌀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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