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교류, 모교·해남 사랑

제40회 해남중·고총동창회 개회식이 열린 지난 8월31일 박지원 국회의원과 명현관 군수가 찾아와 축하했다.
제40회 해남중·고총동창회 개회식이 열린 지난 8월31일 박지원 국회의원과 명현관 군수가 찾아와 축하했다.

 

 제40회 해남중·고총동회(회장 김장식) 체육대회 및 행사가 지난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
8월31일에는 해남군민광장 특설무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기수별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기수별 노래자랑에서는 견우회(중40회·고38회)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한무리회(중37회‧고35회), 우수상은 좋은사이회(중42회‧고40회)가 차지했다. 
9월1일 우슬경기장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총동창회 동문 체육한마당에서는 축구, 배구, 여자승부차기, 단체줄넘기, 민속릴레이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선후배가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선 견우회(중40회·고38회)가 우승을 차지했고 한무리회(중37회·고35회)가 준우승을 안았다. 
김장식 회장은 “평소 모교 발전과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선후배분들이 모인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하나의 추억을 함께 만들며, 앞으로 더 많은 동창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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