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무궁화주차장서 개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옥천면에서 제7회 무궁화축제 개최됐다.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옥천면에서 제7회 무궁화축제 개최됐다.

 

 옥천면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선열들의 우국충절의 얼을 기리고자 지난 9월6일부터 7일까지 무궁화주차장 일원에서 ‘제7회 옥천면 무궁화 축제’를 개최했다. 
옥천면 무궁화 축제는 민족대표 33인 중 유일한 호남사람인 지강 양한묵 선생과 정유재란의 영웅 충정공 정운장군의 충절을 기리고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주민 주도적으로 2015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무궁화를 주제로한 초등 그림그리기 대회, 독립군 주먹밥 나눔행사, 체험행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윤재홍 무궁화꽃축제추진위원장은 “제7회 무궁화 축제가 애국정신과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내는데 중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지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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