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해남동초등학교 박세인 학생이 높이뛰기 종목에서 기존 159m기록을 넘긴 160m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9월5일부터 7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해남 초등부 27명, 중등부 20명의 선수가 54개 종목에 출전해 금9, 은6, 동8개로 지난해 이어 B그룹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높이뛰기에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한 해남동초 박세인 학생은 “열심히 지도해주신 코치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에서 신기록을 달성
해남군이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 공공부문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킨텍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이다. 전 세계 70개국 330개 이상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정부, 기업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행사로 지난 9월3~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해남군은 전남 최초 스마트그린도시 사업을 추진,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당선 이후 22주째 ‘금귀월래’를 한주도 빠짐없이 실행하고 있는 박지원 국회의원이 제2중앙경찰학교 해남유치, 국립농업기후변화대응센터 역할 강화, 국립 김 산업진흥원 설립 법안 발의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고구마 유통가공센터 및 잡곡선별소 건립 추진, 고천암 방조제 배수갑문 현대화 사업 등도 추진 중임을 덧붙였다.지난 9월6일 국회의원 등원 100일을 맞은 박지원 의원은 해남·완도·진도 3개군 지역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그동안 국비확보 및 국책사업 유치 성과도 설명했다. 박 의원은 매주 금요일 해
‘김남주 시인 30주기 기념 국제 학술심포지엄’이 열린다. 김남주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적인 저항시인으로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세계인의 관점에서 다룬다.심포지엄은 오는 9월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땅끝순례문학관은 ‘문학과 자유(저항)’라는 주제로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열며 부제는 ‘그대는 타오르는 불길에 영혼을 던져보았는가’이다. 학술심포지엄 사회는 오창은 평론가, 김대현 평론가가 맡으며, 기조 강연에는 ‘오늘 다시 호출된 김남주’라는 주제로 문학평론가 염무웅 영남대 명예교수가 진행한다. 이번 심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던 국보급 유물들이 처음으로 해남에 온다.해남군이 국립중앙박물관 ‘국보 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영원한 동행 상형 토기 이야기’ 전시를 해남공룡박물관에서 10월 초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전시는 약 2달간 이뤄지며 해남공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내용은 고대의 장례문화와 상형 토기의 등장과 발전이며 국보 기마인물형토기와 배모양토기, 등잔형토기, 달개장식잔, 주구토기 등 6점이다 이번 전시의 핵심인 경주 금령총에서 출토된 기마인물형토기(국보 91호)는 말과 인물의 형식이 매우 유사한 두 점의 토기로
‘제4회 청년 어울림 한마당’ 청년축제가 ‘청년 플레이마켓’을 주제로 오는 9월21일 오전 11시부터 군민광장 일원에서 열린다.‘2024 청년 플레이마켓’은 청년 소상공인 업체들의 플리마켓 운영에서 따온 말이다.‘청년은 꽃처럼 피어나’ 꽃꽂이 대회, 버스킹 공연(재즈기타 정규, 가야금 김아영), ‘청년 목소리가 들려’ 노래자랑 경연대회, 초대가수 금강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길 잃은 쓰레기展’이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한창이다.이번 전시 ‘길 잃은 쓰레기展’은 해남자원순환연구회의 그간 활동과 폐품을 활용한 공예작품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제기하고자 마련된 전시회다. 이날 전시관 중앙긴 식탁에는 갖가지 먹거리 공예품이 올랐다.우리에게 친숙한 케이크와 김밥, 잡채, 샌드위치 등이 식탁에 연출됐는데 멀리서 보면 화려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면 쓰레기로 만들어진 모형작품임을 알 수 있다. 자원순환연구회는 전시물을 통해 우리 식탁에 미세플라스틱 등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에서 운영하는 ‘동네부엌’은 군민들과 따뜻한 요리로 소통하고 있다. 동네부엌은 여러 프로그램이 운영 중인데 요리실습장은 총 9개 의 화구와 널찍한 조리공간이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요리체험장으로 부족함이 없다. 올해 두 번째로 연 ‘신중년 아버지 요리교실’은 인기리에 진행됐다. 요리가 필요한 아버지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사 해결 방법과 요리를 매개로 가족과의 소통을 돕는다. 윤영덕 한식명인이 요리를 지도하며, 지난 8월부터 9월 중순까지 돼지고기스테이크, 오징어냉채, 꼬치냄비, 새우볶음밥, 닭꼬치구이, 전복버터구이
누군가는 일을 마치고 잠들기 전 파자마를 입고 감상평을 공유하고, 누군가는 아이를 재워놓고 책과의 시간을 갖는다. 해남도서관(관장 박은정)은 매달 1권의 책을 읽고 톡으로 소통하는 책톡독서회를 운영하고 있다. 책톡독서회는 지난 3월부터 청소년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모임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독서회다. 누구나 자신의 장소에서 매일 정해진 분량의 책을 읽고 톡에 접속해 자유롭게 감상평을 제출하면 된다. 매달 20명이 참여하며, 한 명의 북멘토가 함께해 소통과 격려의 역할을 한다. 오지다협동조합 서관순 소설
지난 9월8일 황산면 연호리 수제맥주 공방 마당에서 열린 우리쌀 수제맥주 출시 기념, 윈디시티×이박사 공연을 찾은 할머니들, 요즘 것들은 어떻게 노는가 궁금한 연호마을 할머니들이 전동차를 타고 나란히 나란히 공연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해남군은 민선7기부터 수많은 청사진을 제시하며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인구 유입을 위한 결정적인 조건은 아직 마련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기후변화대응연구단지는 오랜 기다림 끝에 가시적인 성과를 앞두고 있다. 해남은 매달 100여명이 해남을 떠나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전출 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물론 주거 및 문화 영역의 확장을 통해 인구이탈을 지연시키려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하지만 기후변화대응연구단지는 농촌의 어려움인 인구 유입과 고용 창출이라는 두가지
세계경제는 자유무역이라는 가치로 상징되는 세계화가 퇴조하고 자국 우선주의와 블록화가 새로운 국제 질서로 정착되고 있다. 이로인해 보호무역주의와 탈 세계화의 확산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미국은 현대산업의 핵심요소인 반도체 분야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반도체 과학법을 제정, 자국 기업에만 파격적인 보조금 혜택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로인해 대중국 반도체 수출통제, 동맹국간 반도체 공급망 구축 등의 블록화를 도모해 미국 중심의 공급망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이러한 대전환의 시기에 미국경제는 나홀로 호황을 지속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황산옥매광산 광부수몰사건 제79주기 합동추모제가 지난달 8월19일 황산면 옥선착장에서 열렸다. 합동추모제엔 홍성담 작가를 비롯한 전국의 중견 작가들과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동행했다. 청년 작가들은 황산면 옥동마을 청년이 살아 숨쉬는 마을로 가꾸기 위해 뭉쳤다. 이들은 옥동마을에 인접해 있는 옥매광산 이야기를 그림과 음악, 만화로 담아내기 위해 추모제에 동참했다.대한민국 민중미술의 대부격인 홍성담 작가는 “황산옥매광산 광부들의 이야기와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광물 창고는 한 시대의 역사이자 공간이다”며 “일제 식민지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
해남군은 어린이 국악극 ‘우리랑 진도깨비’를 10월11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우리랑 진도깨비’는 2020년 초연 이후 어린이 관객은 물론 모든 연령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국립남도국악원의 우수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대표작이다. 진도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주인공 ‘우리’와 진도에 사는 도깨비 ‘진도깨비’가 펼치는 모험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국악극이다.티켓 예매는 9월24일 오전 10시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네이버 예약)를 통해 예매(1인 4매)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아울러 온라인
제6회 해남군민과 함께 하는 가을음악회가 오는 9월27일 오후 5시부터 해남군민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한마음 트롯사랑 동호회(단장 김문규)가 마련한 가을음악회는 매년 많은 군민들이 찾는 인기 음악회다. 2017년 결성된 트롯사랑 동호회는 트롯을 좋아하는 회원 5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이날 회원들의 트롯솜씨가 맘껏 발휘되는 날이다. 해남출신 가수 민수연과 고고장구도 출연한다.이날 푸짐한 경품도 마련된다. 경품 1등에겐 삼성 65인지 Q LED 스마트 TV가 증정되고 2등에겐 삼성 간냉식‧냉동고 227리터, 3등에겐 삼성 아기사랑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손때가 많이 탄 책 중 하나가「틀려도 괜찮아」이다. 한국 간행물 윤리위원회가 초등 저학년 필독 도서로 선정한 ‘틀려도 괜찮아’가 어린이뮤지컬전문 극단 예일의 공연으로 해남을 찾는다.틀리면서 성장하고 또 틀리면서 정답을 찾아간다는 스토리로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어른들에게도 ‘틀려도 괜찮아’라는 위로를 전하는 뮤지컬이다집에서는 쫑알쫑알 수다스러운 아이지만, 학교 수업 시간만 되면 자신감을 잃은 채 입을 꾹 닫는 아이. 뮤지컬은 이들에게 반드시 정답일 필요는 없다고, 틀려도 좋고 틀리면서 정답을 찾아가는 거란 이야기
리틀타익스 3in1 스포츠센터(사용연령 : 4세 이상)집콕 육아가 생활이 된 요즘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로 높이 조절이 가능한 농구 골대로 즐기는 농구, 전반적인 운동능력을 발달시키는 축구, 모양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볼링 등 유아들을 위한 세 가지 스포츠센터를 집으로 옮겨놓은 듯한 활용성 있는 완구. 해남군 장난감 도서관: 해남읍 서림길 6-20 / 061) 535-1733 자료제공 : 해남군 가족행복과 아동친화팀 장난감도서관
기운센 포크레인 붕붕카(사용연령 : 4세 이상)앞부분을 바꿔 끼우면 굴착기와 집게 차 두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조절 레버를 움직여 집게발을 작동할 수 있고 안장을 열면 수납기능까지 있는 튼튼하게 만들어진 완구. 집중력과 대근육 발달에 도움. 해남군 장난감 도서관: 해남읍 서림길 6-20 / 061) 535-1733 자료제공 : 해남군 가족행복과 아동친화팀 장난감도서관
홈 슈퍼마켓 마트 계산대 놀이(사용연령 : 4세 이상)진열대에 다양한 구성품의 물건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정리하고 아이스크림을 팔 때 뚜껑을 열고 꺼내 만들어진 아이스크림을 콘에 올리고 바코드 스캔, 카드 결제, 계산해주면서지능발달을 도와주는 역할 놀이 완구. 해남군 장난감 도서관: 해남읍 서림길 6-20 / 061) 535-1733 자료제공 : 해남군 가족행복과 아동친화팀 장난감도서관
가을철, 진드기 물림 주의! 9~11월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50% 이상이 농작업, 텃밭작업 중 발생하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야외활동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근육통, 소화기 증상, 가피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추석 연휴 벌쏘임 주의 추석명절 전후 벌초와 성묘 시 벌쏘임 예방수칙 준수와 주의가 필요하다. 벌 쏘임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