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한전 해남지사·
해남전기공사경영자협의회 협약
해남군은 지난 9월24일 한국전력 해남지사(지사장 김찬영), 해남전기공사경영자협의회(회장 이광배)와 함께 돌봄 사각지대 안전 예방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의 ‘시군-이전공공기관 연계 롤 모델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다.
이번 사업으로 고독사, 거동 불편 등 주거 내 돌봄 취약계층 400가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전력 해남지사는 300가구에 노후 전선 교체 지원, 전기‧소방 안전용품을 제공해 전기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한다. 해남전기공사경영자협의회는 거동 불편 100가구를 대상으로 무선 전등 리모컨 스위치를 교체‧지원할 예정이다.
박영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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