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종합사회복지관
3가정에 500만원 전달

 해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동)이 신한금융희망재단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한부모·다문화·장애가정 3가구에 후원금 총 500만 원을 지난 9월30일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장애와 질병으로 인해 직장을 잃으면서 건강보험료가 체납돼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할 위기에 처한 가정에 300만원, 고장난 보일러를 수리할 돈이 없어 벽이 온통 곰팡이로 뒤덮인 장애세대 가정과 다문화 한부모 가정에 각각 100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 
김영동 관장은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