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지역자활센터 자원봉사

해남지역자활센터와 현산면,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 주거환경 봉사를 펼쳤다.
해남지역자활센터와 현산면,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 주거환경 봉사를 펼쳤다.

 

 해남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월5일 현산면의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현산면사무소, 현산면 복지기동대와 함께 주거 환경개선 자원봉사를 펼쳤다.
해당 가구는 거동이 어려워 몇 년간 집 안팎에 쌓아둔 고물, 각종 쓰레기로 가득 차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해남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이 내부 집기를 정리, 청소, 외부 마당을 정리했다. 
현산면 복지기동대에서는 도배, 장판과 내부도색 및 보일러시공 등을 맡아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김민하 센터장은 “작지만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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