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민원창구

해남군이 읍 안동마을에서 ‘찾아가는 사회배려대상자 민원창구’를 운영했다.
해남군이 읍 안동마을에서 ‘찾아가는 사회배려대상자 민원창구’를 운영했다.

 

 해남군은 지난 10월8일 해남읍 안동마을에서 ‘찾아가는 사회배려대상자 민원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사회배려대상자 민원창구’는 상대적으로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생활 불편사항, 고충 민원을 접수한다.
단순 상담으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해결하며 그 외의 민원은 국민신문고 접수를 통해 담당 부서에서 민원을 처리하고 그 결과를 전화 또는 서신 등으로 통보하고 있다.
또한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 단말기가 늘어남에 따라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인발급기 사용 방법 안내와 키오스크 주문 법도 교육한다. 그 외 자원봉사로 이발, 염색, 네일아트, 각종 체험과 보건소 구강검진도 같이 병행한다. 
올해 3월 북일면 만월마을을 시작으로 7개소에서 운영했으며 오는 11월25일에는 해남읍 부호마을이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