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남도 여행지
‘강·해·영’ 매력 빛나

강해영 프로젝트가 ‘트래블쇼 2024’에서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강해영 프로젝트가 ‘트래블쇼 2024’에서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강진‧해남‧영암군 3개 지역이 함께 펼치는 지역관광 공동 연계협력 사업인 강해영 프로젝트가 지난 9월27~29일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 이어, 지난 10월4~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신개념 여행박람회 ‘트래블쇼 2024’에 참가해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메가쇼와 ㈜서울전람이 주최·주관하고 서울관광재단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최신 관광산업의 다양성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내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196개 기업이 참가하고 242개 부스가 참여했다. 특히 3개의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한 강해영 프로젝트 홍보관은 강진, 해남, 영암군의 지자체간 협업을 통해 뛰어난 시너지와 효과를 발휘한 결과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강해영 프로젝트는 강진·해남·영암이 관광을 통해 지역소멸에 대응하고자 3개 지역이 힘을 합친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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