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제26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전국의 시민, 단체, 기업, 지자체에서 총 34건이 응모했고, 서면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후 온라인 투표와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민선8기 해남군은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군민과 함께 실천하는 해남형ESG 윤리경영을 군정에 도입, 청정환경(E)·함께하는 안전사회(S)·신뢰행정(G) 실현과 함께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위해 노력해왔다.또한 정책적 기반 마련을 위해 ▲해남군 지속가능발전
“내가 죽으면 가족은 내 죽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담담하고 절제된 행동을 했으면 좋겠다. 또 장례 후 부대장과 소속 대대에 감사 인사를 드리고, 돈 문제와 조종사의 죽음을 결부시킴으로써 대의를 그르치는 일은 일절 없어야 한다. 나 때문에 조국의 재산이 낭비되고 공군의 사기가 실추되었음을 깊이 사과해야 한다. 비록 세상이 변하고 타락한다 해도 군인은 조국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기꺼이 희생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대한민국 전투기 조종사의 운명이다.” 그리고
2024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우수영 관광지 일원과 진도 녹진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화산면 꽃메협동조합 어르신들의 업사이클링 제품이 선보인다.옛날 시집올 때 방석 만들던 솜씨로 농촌의 생산물인 고추, 마늘, 고구마, 감자, 당근, 호박을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 시킨 것이다.화산면 꽃메협동조합 어르신들이 업사이클링 제품은 지금도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5,000원~1만원이다. 할머니들의 업사이클 제품은 명량해상케이블카 앞 농수산물 코너에서 만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장식용으로 만들어갈 수도 있다. 차
해남읍 서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차량을 포함한 차량 5대가 잇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0월16일 오전 8시10분, 발생한 이번 사고로 인해 피해 차량에 동승했던 A군의 이가 부러지는 등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사고는 해남서초등학교에서 해남군청 방향으로 향해 직진하던 SUV차량이 정차돼 있던 앞차를 들이받으며 연쇄 추돌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출근 차량과 등교 차량이 겹치면서 해남서초에서 서림공원 일대 도로가 정체됐으며 피해 차량이 엉키면서 40여 분 만에 현장이 정리됐다.이날 현장을 목격한
해남문화원 김종호 원장이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 문화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이어 해남문화원 김영국 감사는 전남문화원의날 기념 도의장상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9월27일 부산 북구 친수공원에서 열린 지방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표창을 받은 김종호 원장은 2004년 1월부터 2024년 8월 현재까지 해남문화원 회원에서부터 이사, 부원장, 해남문화원 원장으로 근무하면서 향토문화연구에 앞장서 왔다. 특히 마을유래지를 비롯해 사단법인 우수영 강강술래 및 우수영 부녀농요 보존회 창립에 기여하는 등 해남의 무형 문화유산 보존· 계승 발전에
해남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필숙)와 현산면새마을협의회(회장 박만수), 현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은)는 지난 10월15일, 현산중학교에서 전라남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 사랑의 도시락’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해남군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적극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박필숙 해남군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아침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
해남군은 10월25~27일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일원에서 ‘해남군과 함께하는 해운대구 김치의 날 행사’를 진행,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대대적으로 받는다. 해남배추는 70일 이상 충분히 키워 11월 중순 이후 본격 출하되기 때문에 사전예약을 통해 속이 꽉 찬 배추를 제때 받아보는 것이 맛있는 김장을 만드는 노하우이기도 하다. 특히 예약한 날에 절임배추를 받아볼 수 있도록 사전예약 고객은 김장철 가격변동에 상관없이 현재가로 절임배추를 구입할 수 있다. 올해 배추값 고공행진으로 인해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의 사전예약 물량도 폭
풍물굿패 ‘해원’의 장엄한 무대가 펼쳐진다. ‘해원’이 직접 기획 및 연출을 맡은 ‘기왕지사 인연 맺은 이 땅이오니’ 공연은 해남출신 고정희 시인의 시 초혼제가 모티브이다.고정희 시인은 여성, 민중, 현실이라는 키워드를 거침없이 시의 언어로 써 내려간 시인이다. 특히 그의 세 번째 시집 ‘초혼제’는 우리의 전통가락을 새로이 접목시킨 시집으로 제의 언어와 남도가락, 민요의 율동, 씻김굿과 마당굿의 사설을 시의 언어로 끌어냈다.해남출신 이동주 시인의 시 ‘강강술래’가 남도 여인들의 강강술래 모습을 시각적으로 청각적으로 살려냈듯 고정희
북평면 힐링공원 일대에서 지난 10월14일 2024년 북평 노인의 날 및 제14회 용줄다리기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노인 등 7명에게 표창패와 감사패가 수여됐다. 모범노인 표창은 김대천‧이주안‧신길균 어르신이 수상했으며, 백년해로상은 유상규‧오일엽 부부, 노인복지 기여자 상은 김옥란, 감사패는 김계열 농협해남군지부 지부장이 수상했다. 기념식에 이은 용줄다리기 축제에서는 축제의 안전과 북평면민의 단결, 풍년과 풍어를 기원하는 줄고사를 먼저 지냈다.이어 용줄시승, 북평초등
해남공룡박물관이 추진한 제1회 해남공룡 가을놀이가 지난 10월12일 진행된 가운데 25가족 87명이 수료했다. 이번 가을놀이는 ‘온가족 행복나들이’라는 주제로 기존의 공룡박물관 캠프를 개편해 참가 가족수, 체험프로그램 등을 확대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룡박물관은 살아있다’, ‘디노가 남긴 흔적을 찾아서’ 등의 교육 활동과 발굴체험, 생태체험과 같은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레크리에이션, 공연 등이 야외 잔디광장에서 진행됐다. 참여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드넓은 잔디광장에서 공굴리기, 림보,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가을의 대명사 ‘코스모스’가 해남을 물들이고 있다.산이면 부동지구에 대규모 코스모스 꽃밭이 조성돼 지나는 길손들에게 즐거운 포토존이 되고 있다. 19ha에 해당하는 코스모스 꽃단지는 산이면과 산이면 이장단이 함께 클린 산이 만들기 프로젝트로 조성됐다. 한눈에 다 들어오지 않는 대규모 꽃단지는 보는 사람들에게 경이로움과 놀라움을 선사한다. 간척지 도로변으로 길게 조성된 코스모스를 따라 힐링 드라이브가 가능하다. 이곳 코스모스를 보기 위해서는 산이면 대진교에서 양수장쪽으로 가면 되고, 주소는 산이면 대진리 1269번지다. 산이주민 김미
북평용줄다리기 축제에서 줄을 매는 줄꾼들이 줄다리기에 앞서 주전자 뚜껑에 받은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있다. 향토적인 풍경이 절로 반갑다.
아무도 원하지 않는 시설이 자꾸 해남을 기웃한다. 송지면의 군사시설에 이어 이번에는 사용후 남은 ‘핵연료’를 보관하기 위해 마산면 뜬섬에서 지질조사를 실시하다 지나가는 주민에게 발각된 대 사건이 일어났다. 해남군도 땅을 빌려준 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도 모르는 일이었다. 영상강사업단 측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임대 신청서를 작성할 당시부터 학술연구에 의한 토지 사용일 뿐, 핵과 관련된 어떠한 언지도 받지 못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신청서에는 핵과 관련된 어떠한 단어도 찾아볼 수 없다. 이에 해남군과 박지원 국회의원, 농어촌공사는 곧바
다산은 큰 스승이었다. 초의에게 학문과 시문을 가르치는데 그치지 않았다. “사방을 구름처럼 노닐면서 나라 안의 이름난 산을 두루 보고 나라 안의 이름난 선비를 다 알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운유사방(雲游四方) 진관국중명산(盡觀國中名山) 진식국중명사(盡識國中名士). 초의가 스승의 뜻을 받들어 10년을 주유하면서 만난 이 가운데 추사 김정희가 있다. 1815년 겨울. 초의는 다산의 아들 정학연의 배려로 수락산의 학림암에 머물고 있었다. 이때 추사가 눈을 헤치고 찾아온다. 이 만남으로 두 사람은 평생지기가 된다. 추사가 초의에게 보낸 편
‘해남인’ 재광해남군향우회 소식지 발행 명칭이며 올해로 제22호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다. 다가오는 10월26일(토) 오전 9시부터 광주 상무시민공원 종합운동장에서 제25회 재광해남군향우가족 한마당축제가 펼쳐진다. 재광해남군향우회는 1976년 결성해 오늘까지 이어져 전통이 됐다. 몸은 비록 고향을 떠나있지만 내 고향 해남을 위해 농수산물 애용하기, 해남인의 맥지 발간, 소식지 발간, 장학사업 등을 왕성하게 펼쳐왔다. 향우회가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선 것은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향우회원들에게 홍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주
해남군은 가을축제 시즌을 맞아 10월18일부터 20일 명량대첩축제, 10월25일부터 27일 부산해운대구 김치축제, 11월1일부터 3일 해남 미남축제에서 ‘축제풍년 선물 팡팡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장을 찾은 타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에 대한 가치와 즐거움을 공유하고 기부 참여를 유도할 계획으로 마련됐다.축제 기간 중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방문해 10만원 이상 현장기부를 완료하면 3만원 상당의 추가 답례품이 바로 지급되며 해남 고향사랑기부제 카카오톡 채널 가입 시 소정의 무료 증정품 전달 이벤트도 함께
해남고 미술부 출신들의 풋나락전 ‘땅끝에서 피어나는 예술향기’가 10월22일부터 27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오픈일은 10월22일 오후 5시다.참여작가는 고성주, 김경호, 김수경, 김지희, 김창수, 김태전, 민상기, 민윤기, 박병주, 성영란, 오시수, 윤진석, 윤흥현, 이강일, 이경문, 이규환, 이서영, 이선주, 이인성, 이재덕, 이형국, 정미애, 정종한, 천성순, 최승협, 황인웅 작가다.해남고등학교 미술부 동문회는 1977년 창립돼 1기를 시작으로 2024년 올해 재학생 48기까지 48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
해남읍 구교리 박단이박영우·한아라씨의 둘째 딸 단이가 9월28일 태어났어요.“단이야, 아빠 엄마한테 와줘서 고맙고 아빠 엄마는 다른 건 안 바란단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사랑해♡”
타이니러브 모빌(사용연령 : 0개월 이상)아기의 끊임없는 호기심을 만족시켜주기 위해 교체가능한 컬러, 흑백 모빌이 포함돼 있으며 뮤직셔플 버튼, 특허받은 독특한 모션, 멜로디 연주, 볼륨 조절 버튼 등 청각발달을 위한 고품질 스피커, 세울 수 있는 뮤직박스 모빌홀더가 있는 국민 아이템 완구. 뽀로로 수다쟁이 냉장고(사용연령 : 4세 이상) 언어 폭발기, 우리 아이 말문이 트이는 ‘뽀로로 수다쟁이 냉장고’를 열면 식당과 주방으로 변신! 840가지 음성, 12가지 놀이 모드 사운드 카드, 32가지 주방 도구, 다양한 상황놀이를 통해 아
해남군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성장기 어린이의 안전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특별점검’을 10월2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군 소속 공무원들과 교육청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과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해남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초․중․고등학교 200m 범위 구역 지정) 내 학교 매점, 분식점, 문방구, 편의점, 슈퍼마켓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6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비기한(또는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