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

 해남군의 농식품업체들이 광주 식품대전에 출품해 해남의 맛 알리기에 나선다. 
이번 식품대전에서는 민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온라인 판매의 경험과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개선한 제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와 홍보 이벤트를 통해 제품 시연과 샘플링을 체험하고 소비자들의 솔직한 반응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전라남도 공모를 통해 2021년도부터 ‘펀딩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경험 (식품)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의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개발 및 상품화해 온라인상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영상 제작 지원, 네이버 해피빈 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사전에 시장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에는 11개 업체가 선정돼 이미 달성률 918%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남군은 광주식품대전에서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플랫폼으로 지역의 식품 산업 전반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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