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월15일 우주여행사와 함께 관광취약계층 95명을 대상으로 행복여행활동 ‘상상의 나래’를 실시했다.
해남군은 3년째 관광취약계층을 위해 행복여행활동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여행은 우수영에서 명량해상케이블카 탑승에 이어 목포 일원에서 유람선 탑승 및 해양경관 등을 감상했다.
행복여행 참가자들은 “함께 추억도 만들고 바닷바람도 맞으며 너무 즐겁다. 내년에도 꼭 다시 여행에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민하 센터장은 “참여자분들이 이번 여행을 통해 피로감을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것 같아 좋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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