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해남군지부
합격 떡으로 수험생 응원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지부장 김계열)는 지난 11월6일 해남고등학교(교장 양동윤)를 찾아 ‘떡 먹고 떡하니 붙자!’ 현수막을 들고 찹쌀떡과 음료를 수험생들에게 전달하며 응원했다.
농협군지부는 쌀 수확기와 수능 시험일자가 가깝다는 점에 착안해 초콜릿, 엿 선물 대신 수험생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을 선물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계열 지부장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복을 기원하고 행운을 빌 때 떡을 나누는 문화가 있었다”며 “두뇌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학업 집중도를 향상시키는 쌀밥과 떡을 많이 먹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동윤 교장은 “시험을 앞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합격을 기운을 전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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