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엔 민성배씨

 

 해남군거북이축구연합회 제23대 회장에 김진규씨가 취임했다. 
지난 11월5일 해남우슬축구1구장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김진규 신임회장은 “지난달 완도에서 개최된 전남 생활체육대축전 축구경기에서 해남군이 우승했고 또 도민체전과 생활체전에서 우승한 것은 전남 최초”라며 “이러한 경사는 모두 기반을 깔아준 선배들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역대 회장들이 이뤄놓은 바탕 위에서 회원만 믿고 나가겠다며 아낌없는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김 신임회장은 44회를 맞이하는 해남군 읍면화합 거북이축구대회가 축구 명품고장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후배간 교류의 장이 되고 축구인의 한마당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이임한 정용선 전 회장에게도 수고의 말을 전했다.
해남군거북이축구연합회 신임임원은 부회장에 민성배, 사무국장에 윤재현, 사무차장 김영곤, 감사에 오동수, 김석우씨다. 회장 및 임원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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