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해남청년연합회
해남형ESG 실천활동

해남청년들의 ‘해남형ESG 플로플리 그린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해남청년들의 ‘해남형ESG 플로플리 그린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해남군은 지난 11월10일 해남읍 시가지와 군민광장 잔디밭에서 2024년 해남형ESG의 마지막 여정으로 ‘해남형ESG 플로플리 그린데이’행사를 개최했다.
 ‘플로플리 그린데이’는 환경보호 활동인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조깅)과 나눔장터인 플리마켓을 결합한 행사로 해남군과 해남청년연합회가 주최하고, 해남고와 해남공고가 협력해 진행됐다. 
플로깅 참가자 200여 명은 거리 곳곳에서 쓰레기를 줍고 정리하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해남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군민광장 잔디밭에서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 포토존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졌고 플리마켓을 통해 판매된 수익금은 장학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해남고 CES 동아리는 커피비누 만들기를, 두드림 동아리는 스포츠 양말 꾸미기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고, 해남공고 화공과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이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재활용의 가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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