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당영어조합법인 김동수 대표가 300만원을 화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서당영어조합법인 김동수 대표가 300만원을 화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화산면 서당영어조합법인 김동수 대표가 지난 11월6일 화산면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을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30년 넘게 유니세프, 월드쉐어, 옥스팜 코리아, 로터리클럽 등에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김동수 대표는 수년째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을 실시해 오고 있다. 
김동수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이 바뀌는데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꾸준한 나눔을 통하여 나눔 문화가 확산 증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김건희 화산면장은 “선뜻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동수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나눔을 첫 선두로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고, 화산면 취약 가구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러한 성금으로 청소년 공부방, 초등학교 신입생 장학금, 신생아 출산 등 각계 각층을 위한 지원과 독거노인 생신상차려드리기, 초복맞이 토종닭 나눔 등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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