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도서관
어린이 대상 인형극 마련
해남도서관은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인형극 ‘피부색은 달라도 우린 친구’를 지난 11월14일 해남꿈누리센터에서 개최했다.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친구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미래클유치원을 포함한 7개 기관에서 총 210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했다.
해남도서관 측은 다문화 가정이 늘어가는 농촌 지역의 상황을 감안해 어린이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구를 사귀는 데 있어 피부색이 중요한 것이 아님을 깨닫는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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