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가래떡데이
해남군청에서 나눔행사

해남군과 농협해남군지부는 지난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가래떡 데이를 진행했다.
해남군과 농협해남군지부는 지난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가래떡 데이를 진행했다.

 

 해남군은 지난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연인사랑·농민사랑·쌀사랑 ‘가래떡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 해남군지부와 함께 출근하는 군청 직원들에게 해남쌀로 만든 가래떡 400개와 쌀음료 400개를 나눠주며 우리 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가래떡 데이’는 매년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쌀 소비 확대와 농업인의 노고를 위해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해 농업과 우리쌀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날이다.
해남군은 지난 8월 서울 창동유통센터에서 서울시민을 상대로 해남 米사랑 쌀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해 호응 받은바 있으며, 9월에는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삼시세끼 해남쌀 어때요’즉석밥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해남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주면서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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