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자회사로 전기 검침, 단전, 청구서 송달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전MCS 해남지점(김수진 지점장)이 지난 11월14일 해남등대원과 희망원을 각각 방문해 후원금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전MCS(주) 해남지점은 등대원 및 해남희망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3년 연속 후원 및 입소자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수진 지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문을 할 수 있게 돼 두 기관이 좀 더 돈독해진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후에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등대원 박자원 원장은 소중한 후원금과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 한전MCS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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