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사회에서 부의 상징은 땅이었습니다. 산업사회에서는 누가 먼저 만드느냐의 경쟁 사회였으며. 그 다음은 상업 사회로 누가 더 잘 파느냐의 경쟁 사회였습니다. 그 다음이 정보화 사회로 빅데이터의 경쟁 사회였지요. 이제, 생성형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AI의 출현시기는 2010년대 초반으로 볼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것은 2020년 이후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생존을 위한 준비와 경쟁은 치열하지요. 생성형 AI는 인공지능기술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사람과 유사한 수준의 학습, 이해, 추론, 응답 능력을 갖춘 인공 기능을 말합니다. 기존 AI는 입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해진 결과를 출력하는 방식으로 작동했지만 생성형 인공지능은 입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하며 이미지, 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의 생성과 농기구도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AI는 현재 우리 사회와 산업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현실적인 적용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농업 관련 AI가 해남을 중심으로 펼쳐지기를 바래봅니다.
미래를 읽는 해남 대표이사님의 안목으로, 해남은 2023년 챗 GPT 교육을 나를 키우는 인문학 시간 특별 강의로 진행했었지요. 사용해 보니 어떠시던가요? 그럼, 생성형 AI 세상에서는 무엇이 중요할까요? 과거 인터넷 이전 시대는 어떻게 하는가?(know how)에서, 인터넷 시대는 정보가 어디에 있는가?(know where)로, 생성형 AI 시대는 질문을 어떻게 잘 하는가?(know prompt)로 변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생성형 AI시대의 질문은 경륜과 경험이 많은 시니어가 더 잘한다고 합니다. 이 말은 빨리 달리는 로봇을 만드는 기술의 시작은 잘 달리는 사람의 동작데이터로 완성된 것처럼 농업도 경험과 데이터가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필자가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나누고 싶은 가치는 앞서가는 리더들의 혁신 이야기를 통해 해남의 빠른 결단과 선점을 바라는 마음으로 세계 일류 기업의 토대가 됐던 삼성의 반도체 사업 시작 이야기를 살펴보려 합니다.
이병철 회장이 27명의 사장단 회의 시간에 반도체 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찬성하는 사람을 묻자 딱 한 사람만 찬성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병철 회장은 사업을 결행했습니다. 지방 주도 시대에는 다양한 위기 극복과 지속을 위해 모험과 도전정신을 요구합니다.
모험을 두려워하는 조직은 따라 하기를 좋아하는데, 이것은 영원한 소멸을 자초하는 일이 됩니다. 해남만의 다른 생각과 특별한 미래예측 능력으로 미리 준비하여 해남을 지속하고 군민의 행복을 높이는 해남이 되길 소망합니다.
넓은 땅을 가진 해남은 전형적인 농업도시로 50%가 넘는 농민이 있고 전국 쌀 생산의 3%를 감당하지요. 그런데 일손부족과 기후변화로 많은 위험을 늘 갖고 살지요, 해남이 다양한 위기 극복을 위해 시작해야 할 일은 농식품 분야 기후변화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세계의 농업 빅데이터를 축적해 AI 농업도시로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일입니다.
우리 해남은 AI농업 시대를 이끌어 가는 리더가 되길 소망합니다. 농작물의 상태를 바로바로 체크해 주는 AI로 물을 필요로 하는지, 병충해가 올려고 하는지, 모든 것을 빅데이터로 미리 대처할 수 있는 농업혁명을 통해 일손 해결은 물론 데이터와 경험과 기술을 수출하는 AI농업 리더 해남을 위하여! 더 강강술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