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4-H연합회는 지난 11월21일 황산면 송호리 일대 6㏊ 규모의 논 타작물(논콩) 실습재배 과제포에서 수확을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파종, 제초, 방제 등 모든 과정에 전 회원이 참여해 함께 일구어온 결과물로 수확량은 대략 9,000㎏(9톤)이다.
앞서 송지중학교는 해남군농업기술센터의 ‘학교4-H회 과제활동 지원사업’ 한국4-H해남군본부 오근선 회장, 김종관 사무국장과 함께 학교 화단에 블루베리 묘목을 심는 농심함양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본부와 함께한 과제활동에서 학생들은 자연친화적인 태도 형성, 협동심, 농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깊이 체득할 수 있었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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