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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미용재능기부 음악회
송지면 미야리 노인회관에서 지난 11월24일 ‘효 미용재능기부 음악회’가 열렸다. 쉴 틈 없는 봉사 일정으로 주민들을 만나고 있는 이들은 땅끝예술단 조아라 단장과 ‘착한 가위손’ 조민국 단장이다. 음악 재능과 미용 재능으로 지역에 함께 나누는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조민국 단장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땅끝예술단 조아라 단장과 가수 이철수, 색소폰 김대갑, 가수 허민 등이 노래와 연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들은 11월4일에는 송지 신평리에서 봉사를 했으며, 12월6일 화산 실로암복지관, 24일에는 해남읍 다사랑주간보호센터로 재능기부 봉사를 간다. 자신들의 재능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는 이들은 필요한 곳으로 찾아가 봉사를 이어갈 전망이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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