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12월2일 월례조회를 통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기술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딥페이크와 관련된 최신 기술과 이를 악용한 사례, 그리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박윤협 검사(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 소속)는 딥페이크 기술의 작동 원리와 이를 악의적으로 활용한 사례,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딥페이크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온라인에서의 책임 있는 행동과 정보 검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딥페이크 기술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