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노래·춤 등
내년 초 개관 목표

북평면 청소년들의 공간인 ‘북평청소년문화의집’이 준공을 마치고 내년 초 운영한다.
북평면 청소년들의 공간인 ‘북평청소년문화의집’이 준공을 마치고 내년 초 운영한다.

 

 북평면 청소년들의 공간인 ‘북평청소년문화의집’이 내년 초에 운영을 시작한다.
북평 청소년들이 노래, 춤, 동아리, 컴퓨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지난 11월 준공을 마쳤고, 인허가 단계를 밟아 내년 초에 개관한다. 
북평청소년문화의집은 재단법인 청소년경제교육재단 해남군지부에서 위탁운영하며, 본격적인 개관을 준비한다. 
이곳 ‘북평청소년문화의집’은 기존 북평 힐링공원 내의 공연장 대기실 건물을 증축 및 리모델링했다.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간을 구성했는데 공간은 멀티미디어실, 동아리실, 북카페 겸 사무실, 다목적 강당 등으로 구성됐다. 
멀티미디어실은 노래연습실 공간이자 컴퓨터 등 이용이 가능하며, 다목적 강당에서는 프로그램, 수업 진행, 프로젝트로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동아리실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벽면에 거울을 설치해 춤연습도 가능하다. 또 북카페 겸 사무실에서는 문화의집 운영 직원이 업무를 보며, 청소년들이 앉아서 책 볼 수 있도록 북카페를 구성한다. 
북평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하면 북평청소년 문화 여가활동의 장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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