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한 예산 심의 위해
현장서 사업 타당성 조사
해남군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민찬혁) 소속 위원인 박상정, 이상미, 김석순 의원 등이 지난 12월10~11일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5년도 본예산 심사·의결 전 면밀한 예산 심사를 위해 필요한 예산인지 꼼꼼히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들은 ▲지방도 806호선 가로수 정비사업 ▲고구마연구센터 및 청년임대농장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식물특화단지 하수처리시설 ▲수산물 유통 물류센터 ▲전복 및 수산물 제조가공시설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현황 등 예산 절감 방안을 질의하는 등 예산안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추후 심사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민찬혁 농수산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비상계엄 등 정국이 불안하고, 국세 감소로 인해 해남군 교부세가 줄어드는 등 재정상황이 좋지 않다”며 “군민의 민생을 우선 살피며 군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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