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 13분의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송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 13분의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송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11일 홀로 계신 어르신 13분을 모시고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축하공연은 레인보우예술단의 장구 공연 및 박호현 위원장의 색소폰 연주, 용정주 중리마을 이장과 소죽리 이철수 지도자의 재능기부로 꾸려졌다. 
신화균 송지면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송지면에서는 사랑과 관심으로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호현 위원장은 “오늘 오신 분들이 올해 생신을 특별한 날로 기억하길 희망하고 내년 생신에도 꼭 건강한 모습으로 이 자리에서 다시 뵙기를 기원한다”며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을 챙기셔서 더 오래 사셨으면 하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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